지난 8월 7일 함께 모여 부른 국제호출주파수. 임민욱-이민휘가 다시 불러보았습니다. 달파란의 기타연주와 함께 다시 불러본 국제호출주파수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soundcloud.com/hit_run_seoul/international-calling-frequency-resung/download
소프라노와 알토 두 개의 파트로 새롭게 작성된 악보는 이곳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it-run-seoul.org/download/International_Calling_Frequency_2_Score.pdf
이 노래는 같은 제스쳐, 같은 하나의 목소리는 없다는 의미로 계속 변화하면서 증식되어 가는 노래이자, 플래쉬몹을 실험하는 일종의 안티 플래쉬몹을 위한 것입니다. 일종의 ‘흩어진 밴드’가 부르는 노래로, 거의 들리지않는 목소리, 그리고 집단 행진과는 다른 노래, 시위를 하기 전에도, 하고나서도 여전히 혼자인 우리를 위한 노래입니다. 여러 목소리로 불려진 국제호출주파수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International Calling Frequency, the song we learned and sang together on the last August 7 in Myeongdong, is now resung by Minouk Lim & Minwhee Lee. Guitar in the background is played by Dalparan. You can download the resung version of International Calling Frequency on soundcloud.com/hit_run_seoul/international-calling-frequency-resung/download
A new score of International Calling Frequency is also available to download on the following link: hit-run-seoul.org/download/International_Calling_Frequency_2_Score.pdf
Meaning there is no same gesture, or the one same voice, this is a song that transforms and multiplies itself. It is also a song for an anti-flash mob in which one experiments with the notion of flash mob. International Calling Frequency is a song that is sung by a ‘band that is dispersed.’ It is different from marching in one group: it is for the voice almost unheard, for us, us who are alone before and after the demonstrations and rallies. We hope to hear different many versions of your International Calling Frequency.
이 노래는 같은 제스쳐, 같은 하나의 목소리는 없다는 의미로 계속 변화하면서 증식되어 가는 노래이자, 플래쉬몹을 실험하는 일종의 안티 플래쉬몹을 위한 것입니다. 일종의 ‘흩어진 밴드’가 부르는 노래로, 거의 들리지않는 목소리, 그리고 집단 행진과는 다른 노래, 시위를 하기 전에도, 하고나서도 여전히 혼자인 우리를 위한 노래입니다. 여러 목소리로 불려진 국제호출주파수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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